[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 속에 23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77.99) 대비 1.03%(23.57포인트) 상승한 2301.56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고나이 4642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92억 원, 1273억 원가량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3.18%) △의료정밀(2.02%) △전기·전자(1.67%) △운수장비(1.20%) △금융업(1.09%) △유통업(0.99%) △통신업(0.98%) △서비스업(0.90%)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3.77%) △철강·금속(-1.42%) △전기가스(-0.45%) △의약품(-0.26%)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우(3.73%) △SK하이닉스(3.44%) △삼성전자(2.54%) △기아(0.65%) △현대차(0.35%) △NAVER(0.16%) 등은 상승했고, △POSCO홀딩스(-2.19%) △LG에너지솔루션(-2.08%) △LG화학(-2.0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은 내림세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36.10) 대비 0.43%(3.13포인트) 오른 739.23으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495억 원, 317억 원정도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홀로 860억 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오른 것은 △JYP Ent.(2.53%) △알테오젠(0.64%) △셀트리온헬스케어(0.60%) △HLB(0.52%) 등이다. 내린 종목은 △에코프로비엠(-3.87%) △에코프로(-3.71%) △포스코DX(-3.36%) △펄어비스(-3.35%) 레△인보우로보틱스(-0.99%) △엘앤에프(-0.7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