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는 1일 배우 이연희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르캐시미어는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배우 이연희를 선정하고 지속가능 패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극 순환패션을 전파할 방침이다.
이연희는 평소 기부와 봉사, 캠페인 홍보대사 등 자연과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르캐시미어는 캐시미어 소재 특유의 부드러움이 이연희가 가진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르캐시미어는 이연희와 함께한 23F/W 시즌 첫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이사는 "앞으로 이연희는 르캐시미어와 함께 순환패션을 알리는 브랜드 얼굴로 활동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르캐시미어는 2014년부터 자연, 동물, 생산자 친화적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