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로보틱스, 부활 조짐?…장중 상한가 기록도


오후 2시 36분 기준 26.47% 상승 거래

30일 오후 2시 36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3만2300원) 대비 26.47%(8600원) 오른 4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20%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하락세를 끊어낸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36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3만2300원) 대비 26.47%(8600원)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만2300원으로 문을 연 두산로보틱스는 개장 이후 오름 폭을 늘리다가 장중 상한가인 4만1950원까지도 치솟았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에만 주가는 10% 넘게 빠졌다. 하지만 이날은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가도를 달리는 추세다.

앞서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현던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5일 코스피에 발을 들였다. 첫날 종가는 5만1400원으로, 시가총액 3조 원을 넘어섰다. 상장 당일 두산로보틱스는 6만7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garde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