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리서치는 자사가 개발한 미소녀 수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삼국 무장소녀'의 정식 서비스를 28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삼국 무장소녀'는 익히 잘 알려진 삼국지를 세계관으로 등장하는 무장들의 특징을 살려 미소녀로 그려낸 방치형 캐릭터 수집 게임이다. 100여 명의 무장소녀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와 방치 모드가 있다. 스토리 모드는 운명처럼 빠져드는 미소녀 무장 유비가 등장한다. 삼국지 스토리와 함께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방치로 모이는 재화를 통해 강력한 동료들을 모아 무한의 탑, 삼국대전, 역적토벌 등 게임모드에 도전한다.
전투에서는 무장들의 위치에 따른 전략 전투가 필요하다. 진영 간 상성, 미소녀 무장마다 색다른 스킬 조합 등 요소들이 만드는 전략을 통해 실시간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반초원 게임리서치 PM은 "쉽지만 다른 삼국지를 목표로 개발해 왔다. 하지만, 아직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미소녀로 무장한 새로운 삼국지의 문을 열어가겠다"고 출사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