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시작


12월 최종합격 발표, 내년 1월 8일 입사 예정

KT&G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KT&G가 2023년도 하반기 공채를 시작했다.

KT&G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제조, 원료 등 분야에서 뽑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외국어 말하기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언어 종류 및 등급, 점수 제한은 없다.

경력사원은 산업안전기획 분야와 자금관리 분야에서 모집한다. 각각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보유하고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과 자금관리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이며 12월 채용검진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되고 채용 절차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 역량검사도 병행해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자격 조건, 우대사항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G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장기 저성장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KT&G는 꾸준히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글로벌 톱 기업 도약이라는 그룹 중장기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갈 도전적, 열정적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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