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베이글코드가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개채용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4기인 베이글코드 공개 채용은 개발과 비개발 전 직군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올해부터는 서류 접수 기간 캠퍼스 리쿠르팅을 동시 진행하고 서울대, KAIST, 포항공과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채용 설명회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개발 직군 경우 지원자 전원에게 온라인 코딩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코딩테스트를 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 인턴십 과정에서 직무 교육을 받는다. 이후 개발 직군은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그리고 비개발 직군은 사업 프로젝트매니저(PM), 데이터분석가(BA), UA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등 개인 역량과 적성을 고려해 팀에 배치된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매출액 932억 원을 기록하고 최근 5년 동안 평균 매출 성장률이 74%였다. 다양한 장르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일환, 김준영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게임 개발을 위해 창업 초기부터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들과 협업하고 성장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