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앤유가 실시간 대인전(PvP) 전략 퍼즐 카드 수집 게임(CCG) '서머너즈 리그'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벨라토레스'에 이은 이 회사 두 번째 개발작이다.
19일 앤유에 따르면 '서머너즈 리그'는 다양한 소환사와 수십 종의 용병을 수집해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상대방 진영 블록과 용병을 뺏어오는 등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서머너즈 리그'는 '벨라토레스'와 달리 위메이드 코인, 대체불가토큰, 디파이를 지원하는 블록체인게임으로 개발됐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블루젬을 솔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한국과 싱가포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앤유 관계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디스코드를 통해 정식 출시 일정과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