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신작 '별이되어라2' 글로벌 테스트 시작

지난해 11월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2가 열린 가운데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부스에서 코스튬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부산=이동률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손자회사 하이브IM이 10일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PC 플레이를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추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브IM 측은 이번 테스트가 "콘솔 게임 수준의 컷신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세계관과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험 던전'부터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봉인 감옥' 등과 같은 콘텐츠가 그것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는 '아레나' 콘텐츠도 열린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200여 개 컷신과 1800여 장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한국어·영어·일본어 총 3개 언어 성우들의 풀 보이스 연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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