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민관협력 프로젝트 통해 지역 축제 활성화 나서


경남 밀양·광주광역시 숙소 대상 쿠폰 발급

야놀자는 8일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놀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야놀자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 파격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해 관광갹 유치를 지원한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경남 밀양 지역 숙소 전용 쿠폰을 발급한다.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광역시 지역 축제를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야놀자는 오는 18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인증한 숙소 1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투숙일 기준 11월 12일까지 적용 가능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부터 11월 광주김치축제까지 약 2개월간 다양한 축제를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 원 중복 할인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고객 혜택을 기반으로 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여행을 적극 독려하고 나아가 지역 축제의 흥행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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