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5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김연섭 대표는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를 통해 총 2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3만9500원이다.
김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소재 산업 역시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라며 "금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52분 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3만7400원) 대비 2.67%(1000원)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