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태환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2023년 9월 총 3만6544대를 판매, 전년 대비 49.6%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2% 증가한 총 3만3912대를 기록, 18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월 총 2만702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만3210대 판매되며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의 국내시장 판매는 조업 일수 감소로 인해 총 2632대 판매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10월에는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역대급 경품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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