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매일유업은 26일 추석을 맞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3종 제품 6000개를 서울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아이스크림은 우유와 초코, 망고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며 멸균·실온 포장한 제품이다.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얼려서 먹을 수 있어 보관·휴대성이 편리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 함께 정을 나누는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항암 치료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고자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며 "단 하나의 생명도 소외받지 않고 소중히 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