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몰 하노이, 베트남 최대 쇼핑센터 될 것"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식 참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식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베트남 최대 쇼핑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식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시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호텔·월드·컬처웍스 등 유통·관광·레저·건설 계열사 역량이 총동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프리미엄 쇼핑몰을 비롯해 5성급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메가 와인숍 등 축구장 50개를 더한 크기(연면적 약 10만7000평)로, 베트남 전체 쇼핑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신동빈 회장은 "우리 그룹이 가지고 있는 여러 회사의 협력을 통해 좋은 쇼핑몰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 쇼핑몰은 (올해) 연말까지 매출 800억 원, 내년에는 220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호찌민이나 자카르타 등 우리가 핵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는 앞으로 유통업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오픈식에 참석한 아들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동빈 회장은 "아들(신유열 상무)은 여러 가지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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