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일컬어지는 두산로보틱스 청약이 순항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공모주를 한 주라도 더 받기 위해 눈치게임에 한창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기준 두산로보틱스의 증권사별 종합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348.3대 1 △미래에셋증권 299.8대 1 △KB증권 290.8대 1 △NH투자증권 241.3대 1 △하나증권 218.9대 1 △키움증권 175.0대 1 △신영증권 173.2대 1 등이다.
한편, 두산로보틱스의 일반청약 대상 배정물량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163만8203주,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54만6067주다. 키움증권과 신영증권, 하나증권도 각각 16만3820주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