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음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에게 '효(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 행사는 김진중 CJ프레시웨이 급식SU장과 박강수 마포구청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특히 선물 꾸러미 포장에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한 이번 효 선물 꾸러미는 케어푸드 간편식과 음료 400세트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가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는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다.
선물 꾸러미에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간편식 5종으로 구성된 '소담한상' 세트와 홍삼음료를 담았다. '소담한상'은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 촉진 △저작활동 용이 △상온 보관 등 4가지 핵심 요소를 갖춰 혼자 사는 어르신도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부드러운 돼지갈비찜과 찜닭 등 연화식 2종과 쥐눈이콩조림, 우엉조림, 견과류 멸치볶음 반찬 3종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선물 꾸러미를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헬씨누리의 케어푸드를 활용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2021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매년 어린이날엔 마포구 아동양육기관에서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고 추석에는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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