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디엔에이(DeNA)가 신작 '캡틴 츠바사: 에이스'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오는 21일 시작한다.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으로 스포츠 장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캡틴 츠바사: 에이스'는 지난 1980년대 출시된 '캡틴 츠바사'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천재 축구 소년인 주인공 오오조라 츠바사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디엔에이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스토리 등을 충실히 녹였고 기술의 극적인 연출 효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며 "꿈의 리그, 에이스 배틀 등 콘텐츠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