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과자도 먹었다" 최태원 SK 회장, SOVAC 찾아 사회적 기업 응원


행사장 둘러본 뒤 'SV 리더스 서밋' 참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OVAC 2023 현장을 방문,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다빈 인턴기자

[더팩트ㅣ광진구=이성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 기업들을 격려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로는 귀뚜라미 과자를 경험한 베트남을 꼽았다.

최태원 회장은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OVAC 2023 현장을 방문, 직접 행사장을 둘러보고 전시된 제품을 꼼꼼히 살폈다. 지속가능 커피 기업 '내일의 커피', 맞춤형 메디푸드 기업 '잇마플' 등을 찾아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응원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베트남 기업 '푸드맵'이 운영하는 부스를 찾아 귀뚜라미 과자를 직접 먹어보기도 했다. '푸드맵'은 'SK 스타트업 펠로우십'을 통해 SK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베트남 부스가 기억에 남는다"며 "벌레(모양 과자)도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행사장을 둘러본 뒤 'SV 리더스 서밋'에 참석했다. 올해 신설된 'SV 리더스 서밋'은 이른바 '사회문제 해결 어벤저스'로 불리는 각계 리더들이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기조연설을 하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지자체, 정부, 기업, 사회적 기업·소셜벤처, 학계 등을 대표하는 리더 120여 명이 참여한다.

최태원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SV 리더스 서밋'에 대해 "정부와 비영리단체 등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잘 내고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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