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성 기자] 뤼크 쥘리아 르노그룹 부회장 등 그룹의 주요 임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르노코리아자동차 신차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르노코리아는 뤼크 쥘리아 부회장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해 신차 등 르노코리아 차량들의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비롯한 오로라 프로젝트 차량들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인터페이스와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그룹에서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들어 르노그룹 주요 임원들이 르노코리아 차량 개발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질 비달 르노그룹 부사장은 지난 6월 방한해 르노코리아 신차들의 디자인 전략을 논의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은 르노그룹의 구매·전략파트너십 총괄 임원 자격으로 올해 초 한국을 방문해 오로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큰 기대와 함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