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올해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8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 올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6%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6% 상승했다.
변동성이 심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년 전보다 4.3%, 전월 대비 0.3%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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