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성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항공기 연구개발 △생산기술 △구매 △품질 △사업관리 △경영관리 등 총 17개 분야에서 100명 이상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KAI는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사업의 고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는 물론 유무인복합체계, AAV, 수송기, 우주탐사선 등 미래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인재채용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지난 40년 이상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유인기와 무인기, 우주사업을 망라한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하다"며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맞춰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