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CJ CGV는 4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556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의하면 CJ CGV는 최종 발행가액은 5560원, 매출총액은 4153억3200만 원을 공시했다. 이 중 2253억3200만 원을 채무상환자금에 쓰인다. 시설자금에는 1000억 원, 운영자금에는 900억 원을 사용한다.
앞서 CJ CGV는 주당 발행가액은 5890원, 매출총액은 4399억8300만 원으로 공시했다.
한편 구주주 청약은 이달 6∼7일,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은 같은 달 11∼12일 이뤄진다.
납입일은 이달 14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