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는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모주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모주는 '게이터 제로버스(가칭)', '비포 더 던(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이터 제로버스'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8개 맵과 800개 이상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 매월 업데이트되는 보스전, 일일 PK 랭킹전, 토너먼트전 등이 특징이다.
'비포 더 던'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덱을 구성해 상대와 겨루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다. NFT와 토크노믹스,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등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새로운 콘텐츠 오픈 시 DAO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9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전략, 슈팅, 스포츠, 시뮬레이션게임, 퍼즐 등 장르 게임이 합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