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NH농협생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농협파트너스와 장례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농협생명 보험 계약자 장례지원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와 가족에게 농협파트너스의 장례지원 서비스 상품을 특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상품 10만 원 할인, 접객 도우미 1명 무상지원, NH농협 조사용품(300인분) 무상지원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파트너스는 경제·금융사업지원 인재파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범농협 계열사로서 탄탄한 역량을 가진 농협파트너스와의 이번 협약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