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자인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5~7월) 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 135억1000만 달러(약 18조300억 원), 주당순이익 2.70달러(3604원)를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 112억2000만 달러, 2.09달러를 크게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수준이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8% 급등했다. 정규장에서는 3% 상승 마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