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23일 발로란트의 새로운 경쟁 시스템인 '프리미어(PREMIER)'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렸다.
'프리미어'는 발로란트 내 새로운 경쟁 모드다.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 팀 기반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다. 약 1년간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
플레이어는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으로 구성된 팀을 꾸리고 주간 대전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비슷한 실력의 상대 팀과 겨룬다. 한 시즌은 발로란트의 액트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약 2개월간 펼쳐진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팀 기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프리미어에서는 팀으로 즐기는 플레이는 물론이고 플레이어가 직접 팀을 만드는 다양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프리미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보상과 팀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