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하이브IM이 18일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OZ' 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세계 메르헨을 무대로 하는 '프로젝트OZ'는 여왕 도로시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모험을 그려 나가는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동화풍 판타지 서사를 바탕으로 전개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에서는 게임의 서사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캐릭터인 도로시 외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프로젝트OZ’ 비주얼과 세계관에 관한 사용자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일본 현지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프로젝트OZ'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 등이 구현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이브IM과 개발사 마코빌은 이용자들의 반응과 의견들을 검토해 게임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IM은 '프로젝트OZ' 게임 정보를 순차 공개해 신작 준비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