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급락세로 돌아선 에코프로…코스닥, 1.87% 하락


코스피, 0.44% 오른 2603.81 마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4%(11.45포인트) 상승한 2603.81로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닥 지수가 에코프로의 추락과 함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4%(11.45포인트) 상승한 2603.81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56억 원, 78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048억 원정도를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의약품(6.17%) △의료정밀(5.68%) △음식료업(3.59%) △통신업(2.72%) △보험(2.70%) △비금속광물(1.49%) △운수창고(1.30%) △전기전자(0.18%) 등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6.90%) △포스코홀딩스(-5.71%) △LG화학(-9.62%)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SK하이닉스(9.73%) △삼성전자(2.72%) 등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7%(16.84포인트) 하락한 883.79를 기록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7%(16.84포인트) 하락한 883.79를 기록했다. 개인은 4225억 원을 판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12억 원, 1760억 원정도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포스코DX(-19.86%) △에코프로(-19.79%) △에코프로비엠(-17.25%) △엘앤에프(-9.13%) 등은 떨어졌다. 상승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2.90%) △JYP엔터테인먼트(2.99%) 등이다.

garde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