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센서뷰,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7%↑


장 초반 1만3000원 거래도

19일 코스닥에 상장한 센서뷰는 공모가(4500원) 대비 137% 넘게 오른 금액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고주파 이동통신 케이블 안테나 설비업체 센서뷰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센서뷰는 공모가 대비 137.33%(6180원) 오른 1만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90% 가까이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면서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에서 상한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으나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센서뷰의 공모가는 4500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4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73대 1를 기록하면서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결과다. 이후 10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1568대 1의 경쟁률로 흥행을 예고했다.

2kuns@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