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성 기자]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열린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세계랭킹 3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 162만 달러(약 21억 원)와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안병훈 선수는 매킨타이어에 이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0여 대를 지원하고, 경기장 주요 거점에 플래그십 세단 G90 등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