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우수 가맹점 시상 "동반성장 지속"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KGC인삼공사가 10일 '2023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열고 가맹사업자와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KGC인삼공사는 우수 가맹점사업자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감사의 의미로 매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 황금열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상식을 진행 중이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은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우수 가맹점 사업자와 동반 가족을 초청해 호텔 오찬과 함께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 형식의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사업자와 동반 가족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 했으며, 정관장 가맹사업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정관장 가맹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정관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KGC인삼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가맹계약서'를 전면 도입해 공정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맹점사업자와 공정한 사업관계가 유지되도록 법적 장치를 갖추고 있다. 프로모션 분담에 대한 '사전 동의 제도' 시행으로 개정된 가맹사업법도 준수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사업자 단체와의 매월 정기 미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상생을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가맹점사업자와의 대표 상생 사례로 KGC인삼공사가 운영중인 온라인몰 '정관장몰'과 가맹점 매출 연계가 가능한 O4O(Online for offline)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정관장몰에서 고객이 정관장 제품을 구입 시 고객과 가맹점을 1:1 매칭하여 온라인 판매가 가맹점 매출로 연결되도록 했다.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한 구매카드, 물류시스템, MRO시스템, 전자가맹계약 시스템 등 효율적 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며, 개점행사 인테리어 시공감리, 판촉물, 소모품 지원 등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사업자와의 다양한 상생 협력을 통해 파트너와 함께 나누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맹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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