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시즌 9 파이널'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다.
오는 8일에는 팀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Meteorite, newclear, Happy Cat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오는 9일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8명을 대상으로 개인전 결승을 치러 최강 1인을 가린다. '이터널 리턴 시즌9 파이널' 상금 규모는 총 2000만 원으로 개인전, 팀전 각각 1000만 원이다.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시즌 9 파이널' 우승자를 예측하는 투표 이벤트, 사격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격 부스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터널 리턴'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기간 중 열렸던 지난 대회 우승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시즌 8 파이널'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3000명에 가까운 게이머들이 현장을 방문해 대회 운영진을 긴장시켰다.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이번 '시즌 9 파이널' 연이은 흥행을 위해 특별한 아이템 쿠폰 등 현장 방문객을 위한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0일 '이터널 리턴' 정식 출시를 예고한 님블뉴런은 "얼리 액세스 기간 대미를 장식할 시즌 9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식 출시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