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닥 신입생' 알멕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알멕은 전 거래일(10만5600원) 대비 23.86%(2만5200원) 오른 13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코스닥 상장 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가 13만 원선을 터치한 건 상장 후 처음이다.
코스닥 상장 3일째를 맞은 알멕은 상장 첫날 99% 올랐으며, 7월 1일도 6.13%(6100원) 오른 채 장을 마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알멕은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을 개발 및 양산하는 업체로 주로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등 해외 전기차 시장에 전기차 배터리 모듈 케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모듈 케이스, 자동차 일반부품, 산업재, 빌렛 등이며 모듈 케이스가 매출 중 60%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