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성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를 포함해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한 총 1만2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전월 대비 19.7% 증가 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5.6% 증가했다. 토레스와 티볼리가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는 등 내수 시장을 이끌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더 뉴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과 판매 전략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 등 총 6만51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