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자진 상장폐지 신청…거래정지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거래정지

오스템임플란트가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상장폐지는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상장폐지 신청으로 인해 이날 오후 2시 44분부로 오스템임플란트 거래도 정지에 들어갔다. 정지기간은 상장폐지 결정일까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에 대한 임시주주총회 승인 이후의 일정과 투자자 보호대책의 내용 등에 관한 사항은 추후 관계기관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 공시 등을 통해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UCK 컨소시엄의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 폐지를 추진해 왔다.

pkh@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