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NCSOFT Developers Party 2023(NCDP)'을 했다. NCDP는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나누는 엔씨의 대표적인 개발 문화 행사다. 올해 6회 차를 맞았다.
올해 NCDP 슬로건은 '비링크드 비라우드(Be Linked, Be Loud)'다. NCDP 본질인 기술과 개발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인 동시에 구성원들이 직접 만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행사는 양일간 키노트 스피치, R&D 프레젠테이션, 컨퍼런스가 열렸다. R&D 프레젠테이션은 디지털 휴먼, 생성AI 등에 대한 릴레이 강연이 이어졌다. 컨퍼런스에서는 게임, IT&인프라, R&D, 컬처 총 4개 트랙에서 32개 세션을 했다. 외부연사도 참여해 생성형 AI, UX 사용자경험 등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올해 NCDP는 연결과 소통을 키워드로 잡은 만큼 구성원들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오픈 게임톡'과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소셜 파티' 등을 기획했다.
엔씨는 지식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NCDP 일부 세션을 외부에 공개한다. 오는 29일부터 엔씨 플레이 블로그 등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