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체험형 행사 '검은사막 페스타' 내달 1일 개최

검은사막 페스타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게임 속 모험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 '검은사막 페스타'를 오는 7월 1일 연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매년 여름 시즌 열린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확장해 모험가들과 함께 검은사막을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게 마련한 체험형 행사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검은사막 주요 지역 중 세렌디아, 칼페온, 발렌시아, 발레노스, 아침의 나라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검은사막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하이델 연회'도 열린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생중계로 시청하는 전 세계 모험가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게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검은사막 페스타' 티켓은 16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두 300명 모험가에게 선착순 판매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경기도 안양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물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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