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070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4명이 1등에 당첨, 각 18억 원을 거머쥐게 됐다.
3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70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4명 구매 방식은 자동 12명, 수동 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65곳(4월 3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가장 많은 2001곳인 경기에서는 4명(자동) 비롯해 1339곳인 서울에서는 1명(수동), 550곳인 경남에서는 1명(자동), 497곳인 부산에서는 4명(자동 3명·수동 1명), 380곳인 경북에서는 2명(자동), 350곳인 대구에서는 1명(자동), 282곳인 전북에서는 1명(자동)이다.
경기 다음으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많은 서울에서는 이번 회차 자동 대박이 없다. 자동 1등 12명 중 서울은 전무하다. 결과적으로 이번 회차 서울은 사실상 없는 셈이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70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3, 6, 14, 22, 30, 41'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8억5911만 원을 받는다.
1070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6' 일치한 2등은 63게임으로 각각 6885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938게임으로 각각 147만 원씩 받는다.
로또1070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2759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70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5만3987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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