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이 일본에서 사전등록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사전등록 시작 후 한 달 만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5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주요 도시에서 '오딘' 선행 체험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에서 운영했다. 오는 3일과 4일 나고야와 도쿄에서도 열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오딘을 대만과 중화권 지역에 출시한 데 이어 오는 15일에는 일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23년 비욘드 코리아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