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30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사 워크샵을 겸한 글로벌 게이밍 엑스포 아시아(G2E 아시아)를 참관한다고 31일 밝혔다.
G2E 아시아는 게임, 방송,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비롯해 카지노 산업계 주요 개발·서비스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글로벌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난 올해 진행하는 G2E 아시아는 여느 때보다 활발한 업체 간 교류와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플레이링스 전체 구성원은 자체 간담회는 물론 주요 사업 분야인 카지노 게임 기술과 서비스를 화두로 다양한 해외 업체들과 만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드문 카지노 관련 콘텐츠는 물론이고 플레이링스 온라인 사업과 궤적을 함께 하는 오프라인 현장 유행, 소비자 동향을 학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레이링스는 사업·부서별 특징에 따라 자유로운 행사 참관과 세계 각국 동종 게임사와 미팅, 네트워킹 행사를 장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플레이링스가 세계 게임시장의 선두 업체들을 만나고 서비스를 체험하는 이번 행사가 온라인 신시장 발굴과 개척을 위한 값진 현장 체험과 교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