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가 12만 원대 주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 JYP는 전 거래일 대비 7.48%(8500원) 오른 12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종전 최고가(18일, 11만9800원)를 7거래일 만에 넘어선 결과다.
JYP는 지난 15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외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크게 뛰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증권가는 이날 JYP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기존 12만 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유안타증권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