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최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후 5시 15분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추진제인 연료와 산화제 충전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리호를 지탱하고 있던 발사체 기립 장치 철수에 들어갔다.
누리호는 발사 10분 전인 오후 6시 14분부터 발사자동운용(PLO) 프로그램 운용에 들어간다. PLO 단계가 무사히 마무리되고 누리호 발사를 위한 시스템 상의 문제가 없을 경우, 6시24분 우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munn09@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