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포인트, 美 서부 개척시대 IP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 출시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 대표 이미지 /틸팅포인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미국 게임사 틸팅포인트가 모바일 시뮬레이션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독립 모바일 스튜디오 에닉산과 원작 판권사인 하퍼콜린스 프로덕션에서 공동 개발한 '오리건 트레일 붐 타운'은 무역업이 번성하던 19세기 중반 미국 서부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던 수십만 명 이주민들이 오리건 트레일에 탑승해 펼치는 여정을 그렸다.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대표인 케빈 세갈라는 "오리건 트레일은 지난 50여 년간 세대를 뛰어넘는 여러 팬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제공해 오며 현재까지 6500만 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역사상 가장 널리 보급된 교육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에닉산과 하퍼콜린스 프로덕션과 제휴를 맺고 현세대에 오리건 트레일과 관련된 새로운 전환기를 제시한 점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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