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매년 5월 셋째 주 목요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용 액세스 컨트롤러의 상세 정보와 이미지를 19일 최초 공개했다.
'PS5'용 액세스 컨트롤러는 사용자 지정 가능 컨트롤러 키트다. 몸이 불편한 플레이어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그리고 더 오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2023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명칭은 '프로젝트 레오나르도'였다.
소니는 이를 개발하기 위해 접근성 분야 전문가와 협업했다. 이 컨트롤러는 다양한 종류의 교체 가능한 버튼과 스틱 캡이 포함돼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강도, 동작 범위 그리고 신체적 요구 사항에 맞는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몇 달 안에 'PS5'용 액세스 컨트롤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