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우사 각성' 31일 글로벌 동시 출시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우사 각성'을 오는 31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사 각성'은 지난해 선보인 신규 클래스 '우사'의 각성 버전이다. 출시를 기다려온 세계 이용자들을 위해 글로벌 동시 제공하기로 했다.

'우사'는 쌍둥이 언니 '매구'와 함께 한국적인 클래스로 글로벌에서 인기가 높다. '우사 각성'과 새로운 '각성 무기'를 활용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우사 각성' 기술 3종 영상도 선보였다. 한국 신화 속 저승인 '서천 꽃밭'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방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책을 통해 영적인 기운을 흡수해 방출하는 형태 도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검은사막과 함께 걸어요, 지구 한바퀴!'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빅워크' 앱을 내려 받아 전체 6000만 걸음을 달성하면 회사 측이 2000만 원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기부한다. 취약계층 장애 아동들을 위한 기립형 휠체어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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