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신작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머지 서바이벌)'을 중국을 제외한 세계 170여 개 국가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회사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머지 서바이벌'은 두 개 오브젝트를 병합해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방식인 '머지(Merge·합성)'를 퍼즐과 접목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머지 서바이벌'은 극심한 환경 파괴로 인해 도래한 황폐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이든의 시점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리사이클, 업사이클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