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첫 공식 게임이 곧 정체를 드러낸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더 게임'을 오는 18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 장르는 육성 퍼즐 시뮬레이션이다. 이용자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돼 멤버를 성장시키는 식이다.
이 게임은 독점 실사 포토 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를 매니지먼트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는 '블랙핑크월드'로 구성돼 있다. 독점 실사 콘텐츠와 3D 아바타를 활용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멤버가 직접 가창한 게임 OST와 MV를 게임 내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기다린 블랙핑크 더 게임이 곧 출시된다"며 "글로벌 팬들과 캐주얼 게이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