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성 기자] SK매직은 ‘2023국가산업대상’에서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SK매직은 혁신 제품 개발에 앞장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수기, 식기세척기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은 친환경 가전의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수기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로 식기세척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CES 혁신상’을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IDEA 디자인어워드'에서 식기세척기로는 세계 최초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제품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보인 혁신 제품이라는 점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편리, 친환경을 핵심가치로 타협 없는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