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Biz-D] 스튜디오산타클로스, 29.91%↑…'킬링 로맨스' 부가 판권 획득에 강세


'킬링 로맨스', 14일 개봉 예정 이선균 이하늬 주연 코미디 영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올해 콘텐츠 배급·유통·투자 힘 실을 것"

배우 이하늬와 이선균(왼쪽부터)이 2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영화 '킬링 로맨스'의 부가 판권 획득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부가 판권은 콘텐츠의 극장 배급을 제외한 나머지 OTT 등 2차 채널에 콘텐츠를 유통할 권리를 의미한다.

1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1%(210원) 오른 912원에 장을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7배가량 높은 3675만 여건에 달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최근 강세는 지난 10일 "올해 콘텐츠 배급, 유통, 투자 부문에 힘을 싣는 일환으로 좋은 콘텐츠들의 부가 판권을 확보하는 데 노력 중이다"면서 영화 '킬링 로맨스'의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힌 것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부가 판권을 획득한 영화 '킬링 로맨스'는 이선균 이하늬 공명 주연 코미디 영화로 영화사 이창과 쇼트케이크가 제작했으며,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아 오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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