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정식 출시를 위한 예약자 모집에 돌입했다.
31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6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 데 이어 이번 예약자 모집을 통해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다. 예약자 모집과 함께 '블루 아카이브'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모션 비디오도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캐릭터 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일본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일본, 북미 지역 퍼블리셔인 요스타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