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일본 게임 배급사(퍼블리셔) 드리콤은 모바일 액션 게임 'GGGGG' 정식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동시에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GGGGG'는 8인 대전 PVP 배틀로얄을 비롯해 100인 배틀로얄 그리고 4명이 팀을 이뤄 협력하는 던전 공략 등을 갖췄다. 직업은 전사, 마법사, 궁수 등 총 6가지가 있다.
드리콤은 앞으로 100명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공략형 PVE 레이드 배틀 '대마왕 공략 대전'을 비롯해 베타 버전 당시 많은 요청이 있었던 '클랜 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활용한 'NFT 스킨'도 선보인다. 'GGGGG' NFT 스킨은 모두 3456개 한정으로 발행된다.
드리콤 관계자는 "베타 테스트 당시 참여자 93.7%가 재미있음과 재미있는 편이라는 항목에 체크했다. 특히 멀티플레이 대전과 캐릭터 디자인, 파고들기(야리코미) 요소에서 좋은 평가가 많았다. 이런 점을 부각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